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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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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7] [WoW신은죽었다길드장] 계정 및 아이템 현금거래금지 약관과 제재조치 약관의 유효성 대법원 산하 법원도서관 발간예정 2006 사법논집에 선정된 김 모 판사님의 연구논문 중에서 한 파트를 저자 동의를 얻어 발췌 소개합니다. [물론 법원의견이 아닌 개인 의견일 따름임] 논문 제목은 입니다. 저자로부터 우리 연구회에 논문 게재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받았으나 그 시기를 사법논집 공식 발간일인 올 12월 이후로 요청하셔서 전문과 신상 공개는 그 때로 미루고 다만 따로 동의를 구한 아래 대목을 미리 전재합니다. 김판사님의 본 연구논문 착수시에 제가 조금 조력한 바는 있습니다만, 몸소 WoW '신은 죽었다' 길드의 길드장이신 플레이어로서 경험(이 부분에서 저를 훨 초월)에서 나온 안목과 비전이 녹아든 대목이라 사료되어 이 곳에 소개드립니다. (물론 이 부분 및 이 외에 다른 본문에 서술된 저자의 의..
[060906] 9. 6.자 gitiss 게임전문지식/정책연구란에 오른 rmt 관련 두 편의 전문지식 http://www.gitiss.org * 온라인(게임) 상의 행위에 관한 현행법적 해석에 관한 연구 - 기술과법연구소 주축 (분량 총143쪽) * 온라인게임 아이템 현금거래 심층 실태조사 -서강대 신방과 주축 (분량 총284쪽) 첫번째 연구에는 올 봄 저도 비공식적으로 관여하고 부분적 자료제공을 한 바 있습니다만 전체적 감수는 기술과법연구소측에서 하였습니다. 오늘 보니 전체적인 밸런스나 논지의 일관성은 잘 잡혀져 있지 않아 보이네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것은 아니고 종래의 논의를 테마별로 정리하였다는 의의는 있을 듯 합니다. 두번째 연구는 양이 많아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하였습니다만 기존의 것들보다는 양과 질의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 보입니다.
[060802] 웅거의 정치철학과 MMO Play Roberto Unger가 한 The Future of the Left and its Economic Policy란 제목의 영국 LSE(London School of Economics ) 강연록을 보았는데, http://www.law.harvard.edu/faculty/unger/english/docs/MILIBAND_LECTURE.doc 나의 주된 관심이 MMO에 푹 담겨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웅거의 real man, god-like human은 자아 발견으로서 avatar(god onto the earth)에, save time by repeating이 아닌 save time by not repeating은 현거래와 오토에, 인간 상상력과 협동을 통한 혁신에 대한 강조부분은 work/consum..
[060801] Furniture of social life & Deep play Julian Dibbell을 만나 cyber에 관심을 가지게 된 Lessig과 유사하게 현재의 MMO play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여정이었는데, 톨킨을 따라 길드사회주의자인 G. D. H. Cole, 비폭력 생태주의 아나키스트이자 디자이너인 William Morris를 만나고 다시 거슬러 중세를 방랑하고 신화와 무속의 던전을 기웃대던 중 어느덧 미래를 담금질하는 리프킨과 웅거와 맞닥들이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아마도 저와 조금은 비슷한 맥락에서 이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한 것 아닌가 하는 [game] player들의 포스팅입니다. 구글 검색과정에서 발견. The Self Unbound - Roberto Unger (2005. 11. 8.) http://theplayethic.typepad.com/pl..
[060519] 중국 문화부 온라인게임 캐릭터 교환시스템 준비 중? 게임어바웃 2006. 5. 17.자 기사링크 http://www.gameabout.com/news/index.asp?pg=/news/view.asp&gubun=2&cts_id=8704 위 기사에 따르면 중국 문화부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아이템 거래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로한이 채택한 캐릭터 교환 시스템 및 아이템 중개사이트와의 협력 체제 유사의 것을 구상, 준비 중이라는 것입니다. 기사를 보고 시간을 내서 중국 웹을 검색했으나 중국 문화부 주도로 실명제 도입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기사 외에 정확히 위 건과 부합하는 중국 내 기사는 아직 찾아내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