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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밭

[061125] 다다월즈-------세컨드라이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112463591&sid=&nid=

군법무관 시절 다다월즈 분양약관 제정에 관여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다다월즈내 분쟁해결 시스템을 넣고 판사역을 직접 해볼 것을 구상하기도 하였었고요..

2000년경 신유진 교수님은 넥슨,엔씨의 가상사회 모델을 한 단계 낮게 평가했었고,
김정주님은 다다월즈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낮게 점쳤습니다.다만 이후 세이클럽의 아이템 판매 BM에는 자극을 받으신 듯 비춰졌습니다.

2007년 한국은, 기술과 비즈적 마인드 그 이상의 것과의 융화를 다시 꿈꿀 수 있을까요?





lovol
mbc 뉴스와 해외 언론에 일찌기 먼저 노출된 것은 다다월즈였습니다. 다다월즈의 한계요인 중에는 UCC를 뒷받쳐줄 오브젝트 빌딩 툴이 불편하고 어려웠다는 점이라 생각되네요. 단순히 분양만으로 수익을 꾀하기 보다는 건물을 지어주는 설계,공사도급 대금을 수입원으로 기획한 것도 한 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1-25 m | d
lovol
2001 --------------------------- 2006
다다월즈------------------------- 세컨드 라이프 외에도
네오이아 -------------------------Project Entropia ,
리니지--------------------------------WoW 도 있습니다.


네오이아가 다다월즈와 다른 점은 CEO의 배경이 건축공학이 아니라 문예창작(인문학)쪽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2006년 살아남은 MMO는 컴퓨터/네트웍쪽의 KAIST CEO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