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즈의 "우리의 게임을 찾아서"라는 글을 보고 자료소개 합니다.
우리 도깨비와 북구의 오크와는 많은 면에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크는 기사가 찔러 죽이지만[sword], 도깨비는 무당이 달래거나 속여서[word] 스스로 돌아가도록 하였던 것 같고요. 설정을 그대로 둔 채 오크를 도깨비로 겉모습만 바꿔서는 안될 까닭이 또한 여기에 있지 않은가 합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3705&category=203&subcategory=
:자료
1부 환상, 네러티브, 신화 : 도깨비의 기호학
송효섭 ( Hyo Sup Song )
한국기호학회 | 기호학 연구 | 2004
요괴도깨비와 한국의 민속우주
依田 千百子 ( Yoda Chiyoko )
한국민속학회(구 민속학회) | 한국민속학 | 1986
그밖에 도깨비 '방망이'에 주목, 두두리, 절구신 내력을 짚어 오늘날 '난타', '난장'에로 그 신명이 이어져 옴을 고찰한 글로는 도깨비의 정체(正體), 강은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집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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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을 중시여기는 우리 MMORPG 플레이 문화 속에 도깨비가 있는 것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