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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링크, 코멘트] SL을 열어젖히는 미국, 리니지에 갇힌 한국

작년 하반기 들어 미국의 Virtual Law 관련 움직임들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의회 청문회]
http://energycommerce.house.gov/cmte_mtgs/110-ti-hrg.040108.VirtualWorlds.shtml

  우리: 본격적 Virtual law 논의는 없습니다. MMORPG  아이템 현금거래 관련 정성호 의원 주도 2005. 11. 29. 공청회가 열린 적은 있습니다.


[법률회의]
http://www.nyls.edu/pages/2396.asp
http://www.virtuallawconference.com/schedule/index.html 
 
 우리: 없습니다. 아이템 현금거래 관련 문광부 주최 2006. 12. 토론회는 있었습니다.


[변호사회조직]

http://www.abanet.org/dch/committee.cfm?com=ST252000

 우리: 없습니다. 대한변협 인터넷인권 소위원회 주최 2008. 2. MMORPG 계정압류 토론회는 있었습니다.


[법서]
 
http://www.amazon.com/State-Play-Virtual-Machina-Technology/dp/0814799728/
 http://www.abanet.org/abastore/index.cfm?section=main&fm=Product.AddToCart&pid=5450052

 우리: 없습니다.


[연합 블로그]
 
http://terranova.blogs.com/

 우리: virtual law에 집중된 것은 없고, 온라인게임 프레임 내에서 이를 다루는 곳은
        
http://www.gamestudy.org



리니지와 다다월즈를 미국인들의 UO, WoW와 세컨드라이프에 앞서거나 버금가게 선보였던
우리에게 있는 것은 IMF 금융위기 직후 2000년대 IT붐 이후 현재까지 고통스레 쌓아온 MMORPG 관련 다수의 민형사 및 행정 판결들과 게임산업진흥법, 부가가치세법이라는 case 와 law 라는 기초 데이터들입니다. (작년부터 미국에서 관련 소송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이 부분 비교우위도 빠르게 침식 중)

이 데이터들은 각기 소중한 진주구슬들이나 Virtual Law의 틀이 아닌 Game Law의 틀에서 찍어나오고 있다는 점, 미국인들처럼 꿰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보석이 아닌 평범한 장식물로 머무를까 안타깝습니다.

WoW와 SL의 면면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는 리니지를 철저하게 '게임'의 자리로 입지시키려는 회사 차원의 전략이 당연하고도 현명한 판단이라고 하겠으나, 그 방향성이 국가제도적 차원으로 강화됨으로써 한편 VW/MMO 로의 우리들의 활로를 가로 막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cf)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1230110    >>  "VW는 지금 리니지에 갇혀있다"


cf) 열린 VW에 관한 서구의 움직임으로는
Metaplace의 두번째 테스트 소식과 Open Virtual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