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네번째 이사 lovol 2012. 1. 20. 20:34 전화기 건너편 마흔 된 아내의 반울음이 희미하게 감지된다. 벽에 못을 박지 말라는 주인의 말이 아내 맘에 못이 되어 박혔다. 장도리가 있어 바로 빼내주면 좋겠거만, 가진 게 망치뿐이라 못을 때릴 순 없고 못 주위를 때릴 수도 없고 결국 못때리는 망치를 자학한다. 전화기 건너편 마흔 넘은 남편의 빈웃음이 실퍼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암흑의마법에서정의의칼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깃발' Related Articles 인터넷 혁신, 실재를 가상에 세우다. [CCL] Configuring the Networked Self - BY JULIE E. COHEN Golan v. Holder 미연방대법관들이 6:2로 본 연방헌법상 저작권 조항과 표현의 자유 조항의 관계 트위터의 규범적 토폴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