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고] 쌍두 사자 오전 중 둘째와 레고 놀이하며 만든 사자. 머리가 크고 앞발이 두툼한 것이 다른 고양이과 육식동물과의 차별점이므로 이에 유의하여 레고조각을 선택. 머리의 갈기 부분과 꼬리도 중요 포인트라서 몇 번 바꾸어 끼어 보다 결정함. 머리는 약 100도 정도 회전하며, 앞 발도 펼쳤다 오므렸다 가능함. 소요시간 약 40분. [자작레고] 경찰차, 탱크, 폴리곤 경찰차는 6개월 전에, 탱크는 오늘 두 아들의 놀이감으로 만들어 주었다. 일단 내가 만들어 주면, 아내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어떤 경우이든 이삼일 내에 원형 유지가 안되기에 그전 미리 사진을 찍어둔다. 미처 사진을 찍지못해 기억에만 남은 자작레고로는 고래, 트럭, 스포츠카 등이 있다.. ps. 하루 뒤 든 생각인데, 레고로는 식물을 표현하기 힘들다. 인간이 만든 공산품은 거의 묘사하고, 동물까지도 그런데로 흉내낼 수 있지만 거기까지..역시 근대적 과학관의 산물이라 그런지도.. 하지만 폴리곤을 출동시키면 어떨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