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깃발

CCL의 한계와 제도적 원인, 대안의 상상 (2)

CCL의 한계와 제도적 원인, 대안의 상상 (1)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레식 교수님도 이미 3번째 저서인 Free culture의 Afterword에서 밝히신 바 있고,
http://www.sslug.dk/~chlor/lessig/freeculture/themsoon.html  (한글 번역서는 상품화되었으나 공개 한글 웹번역문은 부재중)

최근 몸소 실천하시고자 하듯이
http://lessig.org/blog/2007/06/required_reading_the_next_10_y_1.html
http://change-congress.org/pledge/citizen/info?l=1&e=1&t=1&f=1&district=CA12&btn=2

대안의 그것은


Creative Commons  ----> Commons Creation

by License(約)  -----> by Law(律)

with party (당사자)  ------> with Party (당)


제가 이해하는 CCL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이동을 위한 출발점일뿐, 마침표가 아닙니다.

상상으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연히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에너지의 융합과 희생이, 마치 핵융합의 그것과 같이 커다랗게, 요구될 것입니다.

CCL에 정주하는 것은, 따라서 사이비 CC입니다.
CCL이란 마라톤의 결승점이 아니라 출발선에 드리워진 테이프이니까요.

땅!

완주를 향한 땀방울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소리

상상 끝의 Creative Commons는 과거가 되는 것, 탈피된 살이 되는 것입니다.

Short Live the Creative Commons (Korea) !!!
  • lovol 2008.03.16 11:45 신고

    사단법인화하는 CCK 이사장의 성함을 보고는 부산외대서부터 Cyberlaw 분야 논문을 써오신 정진명 교수님인줄 혼동했습니다.

    교수님이 되신 줄 모르고, 여전히 컴퓨터수사와 지적재산권보호 전문 부장검사님으로, 소리바다 사건의 검찰측 브레인으로 기억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저장된 기억은 쉽게 덮어 지워지지 않으니 고정관념에 대하여 다시금 자각하게 됩니다)

    벗겨져야 할 살깥이 이를 거부하여 딱딱해지면 결국 몸은 탈피를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법인이 딱딱함으로 굳어 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